팽이버섯을 말려 만든 차인 팽이버섯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팽이버섯의 주요 성분은 단백질, 아연, 키토산, 리놀렌산, 니아신,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등입니다. 또한 팽이버섯은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고, 식이섬유도 양배추의 2배나 들어있어 변비 예방과 불면증 완화에도 좋습니다.
팽이버섯의 효능
1. 면역력 강화
사토카인이라는 물질이 호르몬과 유사해 면역력 상승 시키는 효과가 있어 이를 통해 감기와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면역 기능을 향상기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갑각류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키토산을 버섯 중에 가중 풍부하게 갖고 있어서 간 기능을 돕는 키토산을 신체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개선해 주면서 지방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며 숙변이나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2. 항산화 및 항염 효과
팽이버섯은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이것은 자유 라티칼을 중화하고 우리 몸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팽이버섯에는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으로 알려진 식물 화합물인 페놀과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화합물질은 항염증 효과를 포함하여 전반적인 건강에 기여합니다.
3. 항암 효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데 도움을 주어 각종 암세포의 박테리아를 막아주고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버섯은 메스꺼움, 골수 억제, 빈혈과 같은 기존 암 치료를 보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혈당 조절과 피부 미용
팽이버섯의 베타클루산 성분은 자연 인슐린이라 불릴 정도로 혈당 조절 기능이 좋아 식후 당류에 소화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의 농도가 급속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는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며, 혈당 변동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면서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다이어트에 도움
팽이버섯은 낮은 칼로리 함량과 풍부한 영양소로 인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채소와 곡물에 함유된 것보다 월등히 많은 수분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포만감은 높여주고, 노폐물 흡착 및 배출 효과가 뛰어나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팽이버섯은 과일처럼 높은 양의 수용성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베타글루칸 성분은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주고, 식이섬유의 일종인 버섯 키토산 성분 또한 체지방을 분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6. 심혈관 건강
팽이버섯은 심혈관 건강의 중요한 지표인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팽이버섯에 함유된 페놀과 폴리페놀을 포함한 항산화 성분은 신체의 산화적 손상을 줄여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에 기여합니다.
팽이버섯 차의 효능
팽이버섯 차는 칼로리가 100g당 32kcal라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줍니다. 지방 연소를 촉진해 내장지방을 분해하는 키토산(키토글루칸)이 많이 들어있어 이미 쌓인 지방을 분해해 배출해 주고,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도 예방해 줍니다.
말린 팽이버섯 차는 햇볕에 잘 말리거나 건조기에 4~5시간 정도 말려서 팽이버섯차로 마실 수 있습니다. 말린 팽이버섯 5g을 300ml의 뜨거운 물에 부어 30분 정도 우린 후 하루에 한잔씩 마시면 내장 지방 감소와 장 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팽이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표고버섯처럼 비타민D가 생긴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고혈압, 당뇨,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을 30~50% 이상 예방해 줍니다. 또한 풍부한 칼륨과 단백질은 성장기 어린이의 뼈와 치아 발육에 도움을 줍니다.
생팽이버섯에는 100g 기준 단백질이 2.2g이 들어 있고 같은 양의 팽이버섯을 말리게 되면 더 많은 알부민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팽이버섯 차 하루 권장량은 1000ml 정도로 아무 때나 수시로 마시는 게 좋습니다.
팽이버섯 차의 부작용
우리 몸에 모두 좋을 것 같은 팽이버섯이 위험한 분들이 있는데, 팽이버섯 차체에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몸 안의 나트륨을 배출해 주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과다 복용하게 되면 고칼륨혈증이 올 수 있고, 이와 함께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말리지 않은 팽이버섯을 섭취할 때는 단단한 세포 때문에 좋은 성분을 다 흡수하지 못하니 냉동시켰다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팽이버섯 차는 고칼륨 식품이라 고혈압이나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분은 소량만 섭취하면 됩니다.
이처럼, 팽이버섯 차는 건강과 미용에 다양한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자연의 선물입니다. 정기적으로 섭취하여 자신의 건강과 피부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랍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팽이버섯 차를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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