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고구마를 조리해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생으로 먹는 것에 대한 장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 고구마는 항암 효과가 뛰어납니다. 오늘은 고구마를 생으로 먹여야 하는 이유와 항암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마의 영양가
고구마는 건강에 매우 좋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뛰어난 건강에 기여하는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1. 비타민 A :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의 풍부한 원천입니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로 변환되어 시력 개선, 피부 건강 유지, 면역력 강화 등에 기여합니다.
2. 비타민 C : 항산화 기능을 갖춘 비타민 C는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이며,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어 피부 건강을 촉진합니다.
3. 칼륨 : 고구마는 칼륨의 좋은 원천 중 하나로, 심장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혈압을 안정시키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4. 식이섬유 :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변비 예방,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5. 비타민 B6 : 이 비타민은 단백질 대사와 뇌 기능에 필요하며, 고구마에서는 풍부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6. 망간 : 고구마에 함유된 망간은 뼈 건강과 혈당 조절에 기여합니다.
7. 구리 : 구리는 철분 대사와 혈액 생성에 필요한 미네랄로, 고구마에도 어느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8. 비타민 E :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 E는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9. 철분 : 고구마에는 적은 양의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10. 칼슘 : 뼈와 치아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한 칼슘도 고구마에서 일부 얻을 수 있습니다.
생 고구마의 이점
이러한 영양소들은 고구마를 익혀서 먹어도 얻을 수 있지만, 생으로 먹을 때 더욱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영양소 보존 : 고구마를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을 때,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익히면 영양소가 부분적으로 파괴되거나 분해될 수 있으므로 생 고구마를 먹으면 그 영양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식이섬유 풍부 : 생 고구마에는 다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유지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포만감 유지 : 고구마는 당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빠른 에너지 공급을 제공하면서도 오랜 시간 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로써 과식을 방지하고 식사 사이에 간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당의 안정성 : 고구마의 당분은 천연 당분으로,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습니다. 이는 당뇨병이나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칼로리 효율적 : 생 고구마는 칼로리 대비 영양가가 높아, 영양을 고루 공급하면서도 칼로리 섭취를 낮출 수 있습니다.
6. 풍미와 다양한 활용 : 생 고구마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있어 다양한 요리나 샐러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의 암을 억제하는 성분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른 식이섬유에 비해 흡착력이 훨씬 강합니다. 그래서 체내 각종 발암물질은 물론이고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담즙 노폐물과 지방, 나쁜 콜레스테롤까지 흡착해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해줍니다.
고구마 껍질과 속살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과 안토시아닌 이런 성분이 암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암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폐암을 확실하게 예방해 준다는 것이 미국 암 연구소에서 증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암 예방을 위해 고구마를 생으로 먹어야 하는 이유
생 고구마에는 발암물질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이 몸에 흡수되는 걸 막아주고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환원하는 기능과 면역 기능이 뛰어난 강글리오 시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가열하면 효능이 다 사라져 없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암 예방은 물론이고 암 치료를 위해서도 생 고구마 즙을 꼭 섭취해야 됩니다. 생 고구마에는 수분량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구마에서 항암물질을 얻기 쉬운 방법으로 냉동 추출 방법이 있는데요. 이 방법은 생 고구마를 냉동실에 얼려서 물에 담급니다. 고구마가 얼었다 녹으면서 스펀지처럼 변했을 때 손으로 꾹 짜면 생즙이 나오는데 이걸 마시면 됩니다.
생 고구마 섭취로 암을 치료한 예들
일본의 사례
일본 간사이 의대 연구팀은 피부암 환자에게 고구마를 압착시켜 수분을 증발시키고 1/10 양으로 농축시킨 생즙을 발랐더니 피부암이 사라지고 암세포가 정상 세포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암 환자와 자궁경부암 환자로부터 떼어낸 암세포를 시험관에서 배양하고 생 고구마 농축액을 주입시켰더니 암세포의 증식이 사라지고 정상 세포로 바뀌는 걸 확인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사례
건강 관련 방송에서 70세에 폐암에 걸렸던 사람이 생 고구마를 날마다 3개월간 섭취했더니 암세포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생 고구마를 계속 6년째 복용하고 났더니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그분은 매일 아침마다 생 고구마를 껍질째 사과랑 같이 그냥 씹어서 식사 중에 드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믹서기에 생 고구마를 갈면 믹서기 작동 시 온도가 올라가고 암을 막아주는 항암 성분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한다면 강판에 갈아서 드시는 게 더 효과가 좋다고 하셨습니다.
믹서기에 편리하게 갈아서 섭취해도 되지만 고구마 생즙은 온도가 40도가 넘으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고구마를 생으로 먹으면 더 좋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구마는 쪄먹거나 구워 먹으면 맛있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생 고구마를 껍질째 씹어서 섭취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몸속의 암세포는 생 고구마가 효능을 발휘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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